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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팀

리베아 위스

Rivea Whiss

  이름 : 리베아 위스 Rivea Whiss

 

  성별 : 남자

 

  학년 : 6학년

 

 

  국적 : 영국

 

  학교 : 호그와트

 

  혈통 : 순수혈통

 

 

  외형 :

*지인분께 받은 그림입니다.

 

약간 붉은빛이 도는 갈색 머리카락. 빛을 받으면 확연한 붉은빛을 띤다. 옆머리에 가려져 양쪽 귀는 모두 보이지 않으며, 덕분에 다소 답답하다는 인상을 주기도 한다. 뒷머리는 목을 덮을 정도의 길이. 정수리 부근에서 머리카락이 삐죽 튀어나와있다. 눌러도 금방 다시 원래대로 돌아온다고. 전체적으로 다소 정리가 덜 된 느낌. 붉은색 눈동자는 무심하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덤덤하다.

 

174cm, 마른 체형. 교복은 단정하게 입고다니는 편이지만 셔츠 맨 위 단추가 항상 풀고 다니며, 덕분에 넥타이도 조금 느슨하게 풀려있다. 조끼는 입고 다니는 편. 망토는 한 사이즈 큰 걸 입고 다닌다. 망토보다 약간 짙은 색의 바지는 다리 길이보다 조금 길어서 아랫단에 주름이 꽤 많이 져 있다. 신고 다니는 검은색 구두는 매일 닦기라도 하는지 깔끔하다.

 

오른쪽 팔에 흉터가 있다. 항상 교복에 망토를 착용하고 있어서 잘 보이지는 않지만.

 

 

성격 :

- 감정 표현이 상당히 적다. 화를 잘 내지도 않고 짜증도 적으며 전체적으로 표현이 별로 없는 편. 잘 웃지도 않는다. 기껏해봤자 한숨을 쉬거나 작게 미소짓는게 전부일 정도. 덕분에 속을 모를 때가 많다. 사실상 화가 났을 때에도, 기뻐할 때에도, 슬퍼할 때에도 그렇게 크게 티가 나지 않기 때문. 이로 인해 오해를 사거나 트러블을 만드는 경우도 종종 발생하곤 한다. 본인은 귀찮게 여기지만 이를 바꿔볼 생각은 딱히 없는 듯. 바꾸려고 노력하는 게 더 귀찮다고 생각하는 것처럼 보인다.

 

- 쓸 데 없을 정도로 재잘거리는 걸 좋아해 말은 많지만, 대화 내용에 대해서 기억하고 있는 경우는 드물다. 기억하겠다고 약속한 경우나, 본인이 자신에게 필요하다고 판단한 경우가 아닌 이상 타인에 대한 정보는 잊은 듯하거나 신경 쓰지 않는다. 중요할 때에만은 기억해내는 걸 보면 완전히 잊는 건 아닌 것 같지만. 기억력이 나쁜 건 절대 아니고, 무시에 가깝다고 보는 게 제일 맞는 표현.

 

- 그를 가장 래번클로 답게 만드는 것은 바로 특유의 호기심과 탐구심. 대부분의 것에 무관심하지만, 본인이 흥미를 느끼기 시작한 것에 있어서는 끈질기게 물고 늘어지며 탐구하려 한다. 사물이든, 사람이든, 마법이든. 타겟이 사람이 된다면 귀찮을 정도로 따라다니며 뭐든 알아내려고 할 정도. 물론 그정도의 관심을 보이는 일은 상당히 드물다. 그를 오래 봐 온 사람이라면 기적에 가깝다는 생각을 할 정도로.

 

 

기타 :

- 어릴적 부모님을 잃은 고아. 순수혈통이기에 다행히 그리 가깝진 않지만 피가 이어져있는 순혈가문 클라이스에 거둬졌다. 그럼에도 클라이스 성은 사용하지 않으며, 지금은 자진해서 따로 나와 혼자 살며 최소한의 지원만 받고 있다.

 

- 잠이 많다. 그만큼 하품도 자주 하고. 잠이 덜 깨면 항상 졸린 눈을 하고 있어서 안 그래도 멍한 인상이 더 멍해보인다. 종종 들고다니는 책을 베고 잘 때도 있다. 게으르지는 않은 게 그나마 다행. 그래도 드랍 안 한 과목 수업에서 대놓고 자지는 않는다. 드랍한 수업에서는 자지만.

 

- 애칭은 리비(Levy). 자신의 이름을 그렇게 줄여서 쓰곤 한다. 남이 멋대로 알아내 불러도 별로 신경 안 쓰는 걸 보면 싫어하지는 않는 모양.

 

- 오른쪽 팔의 흉터가 노출되는 걸 상당히 싫어한다. 그다지 보기 좋은 모양은 아니니 당연한 일.

 

- 만사 귀찮아하고 심드렁한 태도를 자주 보인다. 아주 가끔이지만 챙겨주거나 조언을 툭 던지는 걸 보면 무관심까지는 아닌 것 같은데, 종종 그렇게 의미모를 행동을 하곤 한다.

 

- 성적의 기복이 상당히 심하다. 그 학년 때 흥미있어 하던 과목도 다음 학년이 되면 흥미가 떨어져서 놓아버리는 일이 잦기 때문. 과목과 과목 사이의 성적 차이도 꽤 크다. 고학년이 된 이후부터 변신술에 부쩍 관심이 늘었다.

 

- 기본적인 마법 과목에 대해서는 딱히 성적 관리를 하지 않는데도 항상 높은 성적을 받는다. 그만큼 천성적으로 마법에 소질이 뛰어난 모양. 본인은 이에 대해서 딱히 자부심을 느끼진 않고 그냥 관심이 없어 보인다.

 

- 삐죽 튀어나온 머리카락은 누가 건드려도 크게 신경 쓰진 않지만 너무 많이 건드리면 인상을 찌푸리곤 한다. 그닥 좋은 느낌은 아닌 모양.

 

- 악필. 못난 건 아니지만 글씨를 편하게 읽을 수 있는 모양새는 아니다. 신경 쓰고 쓰면 조금 나은 듯 한데, 본인이 신경써서 쓰기에는 귀찮은 모양. 그래서 웬만해서는 그냥 말로 해결한다. 워낙 재잘거리는 걸 좋아하기도 하고.

 

- 묘하게 동물이 잘 따르는 편인데, 본인은 편지를 전해다주는 부엉이를 빼면 딱히 애완동물을 가지고 있지 않다.

 

- 단 음식을 좋아한다. 아주 많이.

 

- 교류회에 참가한 이유는 그 특유의 호기심 때문. 교류회에 대하여 직접 눈으로 보고 싶다는 생각에 참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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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이엔 오델리 에티아네트

Cheyenne Odélie Étiannette

  이름 : 셰이엔 오델리 에티아네트 Cheyenne Odélie Étiannette

 

  성별 : 여자

 

  학년 : 6학년

 

 

  국적 : 프랑스

 

  학교 : 보바통

 

  혈통 : 혼혈 / 아버지가 머글, 어머니가 순수혈통 마녀.

 

 

  외형 :

*지인이 그려주셨습니다.

 

173cm, 몸무게는 평균.풀어내리면 굽이쳐 내려 허리까지 오는 새까만 긴 머리를 가졌다. 원체 곱슬기가 있는 머리카락은 손질하지 않은 채 자연스럽게 늘어뜨려져 있었다.

 

피부톤이 밝다. 하얀 피부에는 흔한 주근깨나 흉터 하나 없었다. 둥글게 나온 이마에서 곧게 뻗은 콧대, 입술을 거쳐 턱까지 떨어지는 옆선이 단아했다. 입술은 항상 생동감 넘치는 호선을 그렸다. 짙고 긴 속눈썹과 눈꼬리가 살짝 올라간 눈도 웃음을 가득 담고 있었다. 눈동자는 열대의 바다색을 닮은 비취빛이다. 오른쪽 눈 밑에 눈에 띌 정도의 눈물점이 자리한다. 전체적으로 사랑스럽게 생글생글 웃고 있는 얼굴상이다. 학생임에도 불구하고 옅은 화장을 빼놓는 날이 없었으며 립스틱을 항상 지니고 다닌다. 입술은 항상 말린 장밋빛으로 물들어 있었다.

 

보바통 교복을 단정하게 착용했다. 교복에 먼지나 때가 묻는 것을 극도로 싫어해 언제나 새것처럼 깨끗하다. 교복보다 조금 어두운 색의 구두도 새것처럼 온전했다. 작은 나비 모양의 백금 펜던트, 고리 두 개가 가로지르는 은색 반지를 왼쪽 약지에 착용했다.

 

 

성격 :

- Lively / 활기찬

높고 경쾌한 목소리부터 가벼운 발걸음, 춤추듯 동적인 행동까지. 소녀의 모든 것에는 생동감이 넘쳐났다. 말끝마다 웃음소리와 제스쳐가 빠지지 않았다. 일부러 그러는 건가 싶을 정도로 항시 발랄하다. 우울에 빠지거나 눈물 흘리는 모습을 쉽사리 보이지 않았다.

 

- Arrogant / 오만한, 제멋대로의

좋게 말하면 자신감, 나쁘게 말하면 오만이라지만 소녀는 후자에 조금 더 가까운 듯하다. 악의 없는 오만이다. 모든 판단의 기준은 자신이다. 주위 기분을 신경쓰기보다는 자기 하고 싶은 대로 하는 편. 변덕이 심해 자기 멋대로 태도를 바꾸는 일이 잦다. 그로 인한 싫은 소리를 받아들이지 않는데, 화내거나 미소를 잃기보다는 그냥 무시해 버린다.

 

- Narcissism / 자기애

예쁘고, 공부도 잘하고, 성격도 좋고. 이 정도면 완벽하지 않아요? 자기애가 강하다. 그 근거로 대는 내용이 진실인지는, 뭐, 넘어가자.

 

- Relaxed / 느긋한

항상 여유가 있는 편이었다. 일이 생각처럼 풀리지 않아도 미소를 잃지 않았으며, 빨리빨리 일을 처리하기보다는 자신의 페이스에 맞춰가는 편. 굳이 여가 시간을 내려고 애쓰지도 않았다. 그녀는 삶의 모든 시간 자체에 어느 정도 휴식이 함께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기타 :

- 생일은 12월 21일, AB형. 프랑스에서 태어났다.

 

- 지팡이는 포도나무, 불사조 깃털, 11인치. 적갈색이며 얇은 편.

 

- 성적은 전반적으로 우수하다. 그녀는 졸업하자마자 자신의 힘으로 살아나가고 싶어했으며 그를 위해 공부를 포함한 학교 생활을 매우 열심히 해나갔다. 운동도 공부만큼은 아니지만 나쁘지 않게 한다. 퀴디치는 하는 것보다 보는 것을 좋아한다.

 

- 가족은 부모님과 자신, 셋 뿐이다. 어머니가 마녀고 아버지가 머글이다. 어머니는 순수혈통에 뛰어난 마법학교 성적을 바탕으로 마법부에 들어가 고위 관직을 맡고 있다.

 

- 작은 종이 울리는 듯한 목소리에 항상 밝은 어조이다. 기본적으로 예의를 갖춘 말투지만 그다지 격식을 차리는 편은 아닌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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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네티 피에르 셀레라트

Marinetti Pierre Scélérates

  이름 : 마리네티 피에르 셀레라트 Marinetti Pierre Scélérates

 

  성별 : 여자

 

  학년 : 6학년

 

 

  국적 : 프랑스 + 이탈리아

 

  학교 : 보바통

 

  혈통 : 혼혈

 

 

  외형 :

머리카락은 금발, 햇빛에 비춰지면 황금색으로 빛난다. 턱을 아주 약간 넘는 길이를 유지한다.

 

눈동자는 푸른색, 서양인치고 얇은 쌍꺼풀에 눈썹은 산이 있는 모양으로 얇게 정리한다.

 

코가 얼굴 중 가장 자신 있는 곳. 콧대자체는 평범하지만 코끝으로 갈수록 쭉 뻗어 라인이 예쁘다.

 

입이 큰 편이라 입매가 시원하다. 입술이 약간 두꺼워 자신에게는 콤플렉스.

 

피부는 보통 백인의 것으로. 딱히 어둡지도 더 밝지도 않다.

 

콧잔등에는 약간의 주근깨가, 왼쪽 눈꼬리 밑에는 눈물점 세 개가 차례대로 옅게 있다.

 

키는 166cm 몸무게는 표준보다 -2kg 가슴은 없다. 근육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평범한 소녀의 체형.

 

 

성격 :

- 붙임성이 좋아 보인다. 사실 붙임성이라기보다는 궁금한 것, 호기심을 못 참고 오지랖이 넓은 것이지만, 겉으로는 티가 안 나니 다들 성격이 좋은 줄 안다. 또, 제 딴에는 생각하고 하는 말이 눈치가 없다거나 정곡을 찌른다거나하는 일이 종종 있다.

 

- 장난과 스킨십을 매우 좋아해 좀 가벼운 이미지로 비춰질 수도 있다. 장난은 말장난부터 내기, 시합도 좋아하고. 누군가를 속이고 놀라게 하는 것에 쾌감을 느끼는 것 같기도... 꽤 심한 장난도 과감히 저지른다. 스킨십은 상대방이 허용하는 것까지, 별로 친하지 않아도 옆에서 혼자 잘 붙고 잘 치댄다. 그래도 두 가지 다 누군가 싫다고 한다면 당연히 최대한 자제하도록 노력한다.

 

- 자신에 대한 불의, 불편을 못 참아 생글 웃으면서 할 말 다 하고 살기 때문에 과거에 대해 후회도 아쉬움도 별로 느끼지 않는다. 그래도 상황과 장소에 따라 수위를 조절해가며 반격한다. 이에 따른 감정을 잘 숨기지 못하는 게 약점이 될 수도 있겠다.

 

- 무언가에 관해 선이 뚜렷하다. 호불호가 확실해 맞으면 맞고 아니면 아닌 게 분명한 타입. 어려운 얘기 중에는 멍해 보일지 몰라도 머릿속으로는 누구보다 득과 실을 따지고 있다. 특히 이해관계에 있어서 의외로 이성적이고 손해 보기 싫어한다.

 

- 살면서 딱히 불편한 것도 바라는 것도 없었던 평범한 환경. 외동에 맞벌이 부모님과 자라서 외로움을 잘 타고 야무지지 못해 사람 손을 많이 필요로 한다. 그래도 겉으로는 상당히 쿨하고 괜찮게 보이려한다.

 

 

기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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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레니스 일라이자

Berenice Elisa

  이름 : 베레니스 일라이자 Berenice Elisa

 

  성별 : 여자

 

  학년 : 6학년

 

 

  국적 : 영국

 

  학교 : 호그와트

 

  혈통 : 순수혈통

 

 

  외형 :

*인장은 링젠 (@Lingzen0818)님 지원입니다!

 

옅은 갈색 머리가 어깨까지 내려와 있다. 앞머리는 눈썹을 덮었지만 숱이 많지 않은 덕분에 머리카락 사이로 눈썹이 보인다. 짙은 초록색 눈과 색이 같은 동그란 보석이 달린 목걸이를 하고 있으나 교복에 가려져 보이지 않는다. 갸름한 얼굴형, 날카로운 눈매와 오른쪽 눈 밑에 있는 점 덕분에 사나워 보이는 인상이다. 잘 웃지 않는데다 어쩌다 웃더라도 입꼬리를 말아 올리는 것이 다이기 때문에 차가워 보이기도 한다. 단정히 차려입은 교복과 3-5cm 정도의 굽이 낮은 검은 구두는 그녀의 성격을 보여준다.

 

158cm-보통체형

 

 

성격 :

- 차분한 성격이다. 언제나 기이할 정도로 차분함을 유지한다. 그렇다고해서 감정이 없지는 않다. 다만 그것을 드러내지 않는 것뿐이다. 고요히 잠자고 있는 휴화산이 언제 폭발할지 모르는 것처럼 언제나 마음 속으로만 날뛰는 수만가지 감정을 잠재우고 있다. 잘 웃지 않는 표정과 힘있게 끊어지는 말투, 사나운 눈매 덕분에 드러나지 않을 뿐이다.

 

- 어릴 때부터 가문으로부터 수많은 압박을 받아왔다. 그것은 비단 베레니스 뿐만 아니라 일라이자의 이름을 가진 모두에게 가해진 압박으로, 소위 '성스러운 28가문'에 들지 못한 순혈가문의 발악이다. 머글들도 마법사들도 잘 오지 않는 덴비셔 주의 한적한 곳에 존재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피델리우스 마법으로 보호되고 있는 본가의 벽에는 수많은 그들의 조상들이 언제나 수많은 것들을 요구하고 있다. 가문의 이름을 빛낼 것, 순수혈통을 가장 엄격히 지켜나갈 것, 모든 자리에서 빛날 것 등의 준엄한 요구는 언제나 베레니스의 귓가를 떠나지 않았다. 그덕분에 다른 사람에게 기대기 싫어하고 무엇이든 잘하려고 보이지 않게 남몰래 노력하는 그녀의 성격이 형성되었다. 가문의 요구에 저항할 법도 하지만 늘 묵묵히 이를 받아들이고 감내하고 있다.

 

- 누구보다도 현실적이다. 주변 상황과 자신의 능력을 냉정하게 판단해 결론을 내리는데 능숙하다. 그렇기에 쓸데없는 일에 힘을 빼지 않고 현실적으로 가능한 일에 주력을 다한다. 다만 베레니스가 무리해서라도, 안 될 것을 알면서도 도전하는 일들의 뒤에는 언제나 가문이 있다.

 

- 그러나 비사교적인 성격은 아니다. 낯가림도 없고 화제거리를 이어나가는 것, 다른 사람에게 맞춰주는 것을 잘하기도 해서 오히려 사교적인 인간에 더 가까운 편이다. 언제나 차분한 성격은 베레니스의 사교성과 더해지면 침착하다나 어른스럽다와 같은 긍정적 평가로 거듭나기도 한다. 주위 사람들이 종종 베레니스에게 상담하는 것을 좋아한다. 무슨 말을 해도 묵묵히 들어주고 고개를 끄덕여주기때문인데, 그녀가 상냥하다거나 사려깊어서 그런 것이 아니라 깊이 가라앉은 바다처럼 그 무엇을 던져도 받아줄 뿐이다.

 

 

기타 :

- 지팡이-전나무, 용의 심금, 10인치, 단단함.

 

- 가족-아버지와 어머니, 언니와 베레니스로 구성된 가족은 순수혈통 가문들이 으레 그러하듯 가문간 교류가 몹시도 활발하다.

 

- 성적-변신술 O, 이외에는 E~A.

 

- 베레니스가 뛰어난 것은 변신술 뿐이다. 그녀가 손을 들고 대답하고 마법에 성공해 기숙사에 점수를 가져오는 것도 오직 변신술 뿐으로 다른 과목은 무던한 애를 썼음에도 불구하고 뛰어날 수 없었다. 본인은 변신술에라도 뛰어난 것에 크게 만족하는 모양이지만 가문의 생각은 다르기에 고통 받고 있다. 밤 늦게까지도 루모스를 중얼거리며 공부를 하지만 변신술이 아닌 과목에서는 O를 받아본 적이 없다.

 

- 무언마법-무언마법에 소질을 보인다. 그 어떤 동요도 드러내지 않는 평소의 성격이 그 어떤 주문도 말하지 않는 이 마법의 수행에 도움을 준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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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젤 D. 랭커스터

Winzel Daeh Lancaster

  이름 : 윈젤 D. 랭커스터 Winzel Daeh Lancaster

 

  성별 : 남자

 

  학년 : 6학년

 

 

  국적 : 영국

 

  학교 : 호그와트

 

  혈통 : 순수혈통

 

 

  외형 :

*커미션입니다.

 

옅은 베이지색의 머리칼. 앞머리는 이마가 훤하게 까여 뒤로 고정되어 있다. 손갈퀴로 부서뜨리면 쉬이 앞으로 내려오곤 했지만 스스로의 의지로 그러는 일은 적었다. 한올 빠지지 않은 채 말끔한 상태를 유지했다. 눈은 사나운 인상을 줬다. 그 선명한 벽안으로는 세상을 가늘게 바라봤다. 꾹 다물린 입꼬리. 말을 할 때도 입을 그다지 크게 벌리지 않았다. 조근조근하게, 행동도 그러했다. 큰 행동을 보이지 않았다. 180, 정상에 조금 못 미치는 몸무게. 체형으로 봤을 때 유약하진 않았지만 단단하지도 않았다. 어중간한 그 어딘가에서 날렵하게 움직였다. 빨랐다면 빠르게 움직였지만 불필요하게 과대 행동을 보이진 않았다. 따라서 갈 빛 머리칼이 크게 흔들리는 일은 없었다.

 

귀의 피어스는 제 누나와 한 쪽씩 맞췄다. 오른쪽 귓바퀴에 기다란 금빛 피어스 하나가 있고 그 밑으로 두 개의 원형 피어스가 박혀 있다. 눈에도 금색 모노클을 눈가 사이에 끼우고 있다. 왼쪽 눈이 잘 보이지 않는 탓에 한쪽을 찡그리고 있는 경우가 많았다. 교복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빠짐없이 챙겨 입고 있다. 단정한 옷차림 가운데 와이셔츠의 단추는 두어 개쯤 풀려있다. 넥타이도 따라서 느슨한 편이다.

 

 

성격 :

- 서두르는 일이 없었다. 신경 쓰는 일도 적었다. 제 사람과 아닌 사람의 구분이 확실했다. 정이 없진 않았으나 그토록 퍼주는 일도 없는 중도의 삶을 살아왔다. 저와 관련이 없는 일이라면 우선 관심을 두지 않았다. 그렇다고 하여 무언가에 눈을 반짝이며 달려드는 성미와는 또 거리가 멀었다. 언제까지나 그랬듯 이 중도를 지키기를 원했다. 그 사이에 훼방을 놓는 자도 그 어느 것도 바라지 않아 한 발 먼저 다가가 내치는 경우도 있었다. 흐트러지는 모습을 보이는 건 취미가 아니라며 정중하게 거절을 하는 반면에 눈 한 번 깜빡하지 않은 채 시린 말들을 쏟아내는 것에도 능숙했다. 정해진 방식 없이 제가 원하는 대로 발걸음을 옮겼다. 그것에 해가 되지 않는다면 자신도 상대에게 해가 되진 않았다. 그 반대의 경우라면, 글쎄. 누구보다 집요하게 굴 줄도 아는 자였다.

 

 

기타 :

- 단단한 주목나무, 11in, 유니콘의 털.

1-1. 손잡이 부분에는 장미 덩굴 문양의 표식이 새겨져 있다.

 

- 대대로 슬리데린이었던 랭커스터, 순혈 가문의 직계 차남.

2-1. 영국의 본가에서 직계 친족들과 지내고 있다.

2-2. 순혈주의가 팽배한 분위기에서 전부 벗어나지는 못 했다.

 

- 2남 1녀의 가정으로 위로 형과 누나가 있다. 둘은 쌍둥이.

3-1. 둘 다 호그와트를 졸업했으며 같은 슬리데린 출신.

3-2. 장남을 제외한 둘은 양쪽 눈에 각각 모노클을 끼고 있다.

3-3. 셋이서 맞춘 반지가 있다. 왼손 넷째 손가락에 끼워져 있다.

 

- 모노클은 장식용이 아니다. 왼쪽 눈의 시력이 현저하게 낫다.

4-1. 이것은 호그와트 입학 전에서부터 착용하고 있었다.

 

- 애완동물로 흰 새가 한 마리 있다. 대대로 가문에서 직계 후손에게만 내려주는 새.

5-1. 주인과 성질이 정 반대. 모두에게 살갑게 군다.

5-2. 신체 어딘가에 부리를 비빈다는 것은 신뢰의 표시.

5-3. 하지만 제 주인과는 영 사이가 좋지 않은 것 같다.

 

- 듣다 보면 목소리가 담백한 편이었다. 꼭 저를 닮아 어조에 변화가 쉬이 없었다.

6-1. 낮은 톤의 목소리엔 늘 공기가 잔뜩 섞여들었다.

 

- 공부. 특출난 과목은 없으나 대체로 상향 평준화되어 있는 성적.

8-1. 우등생은 아니지만 모범생의 축엔 꼈다.

8-2. 제 신념에 어긋나는 일이 없다면 곧잘 원칙을 따르는 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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