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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팀

그레이 로지어

Gray Rosier

  이름 : 그레이 로지어 Gray Rosier

 

  성별 : 남자

 

  학년 : 6학년

 

 

  국적 : 영국

 

  학교 : 호그와트

 

  혈통 : 순수혈통

 

  외형 :

빛에 비추면 보이는 은발, 하지만 그냥 보기엔 은색과 회색의 어중간한 단계에 있는 머리색이다. 색이 칙칙해 보이며 오너 시점으로 왼쪽으로 앞머리를 내려 살짝 옆으로 넘긴 상태. 인상을 자주 쓰지만 웃는 얼굴을 자주 하기 때문에 입가엔 미소가 항상 가득하며 머리스타일에 딱히 신경을 안쓰기에 푸스스한 머리카락을 그대로 가지고 있다.

 

곧게 뻗은 눈썹은 끝으로 갈수록 짙어지며 날렵하다. 눈꼬리는 길게 쭉 뻗어있고 눈동자는 붉은빛이 도는 갈색이다. 콧대가 똑바로 서 있으며 코 끝이 뾰족하고 약간 노골적으로 바라보는 눈빛이 많다.

 

189 / 평균

 

 

성격 : [가식] [꾸며낸 행동] [냉소적] [그럴사한 칭찬] [예민]

 

관계 :

- 엘레노르 다프네 클레망 Elénore Daphné Clément / 먼 친척

 

- 아리스티드 블랑쉐 크리잔테임 Aristide Blanche Chrysanthème / 먼 친척의 약혼자

 

기타 :

- 31cm 딱총나무/ 용의심장

 

- 아직도 키가 크고 있는 상태다

 

- 로지어 가문의 둘째

 

- 사적인 자리에서는 입이 약간 험하다고 할 수 있다. 반말을 하는 경우가 대다수.

 

- 자신의 품에 항상 가족의 사진이 들어있는 금색 포켓을 들고 다닌다.(아버지/어머니/형) 크기는 엄지보다 조금 더 큰 모양으로 안에는 부모와 자신의 형의 모습이 있으며 앞은 약간의 화려한 무늬로 장식이 되어있다.

MPC A
MPC B

B팀

엘레노르 다프네 클레망

Elénore Daphné Clément

  이름 : 엘레노르 다프네 클레망 Elénore Daphné Clément

 

  성별 : 여자

 

  학년 : 7학년(졸업)

 

 

  국적 : 프랑스

 

  학교 : 보바통

 

  혈통 : 순수혈통

 

 

  외형 :

금빛 빛무리가 어른거리는 환한 은발. 날개뼈까지 내려오는 머리카락은 숱이 적고 구불구불 휘었다. 한 때 이마를 가렸던 짧은 머리카락 한 줌은 그 길이가 턱을 약간 밑도는 정도로 길어 오른쪽에 치우치도록 넘겼으며, 남은 머리카락은 아래로 느슨하게 묶어 늘어트리거나 위쪽의 반만 덜어내어 리본으로 잡아 매어두는 것이 대부분.

 

옅은 쌍꺼풀 아래로 드리운, 기다란 축에 드는 속눈썹. 모난 데 없는 둥근 눈매에 박힌 눈동자는 청명한 가을하늘색. 전체적으로 단정하고 우아한 생김이다. 대체적으로 웃음기를 머금은 얼굴이나 그렇지 않을 때에는 약간 서늘한 인상. 입술의 색이 옅다.

 

164cm/49kg. 늘씬하고 균형잡힌 체형은 발레와 펜싱으로 다져진 자잘한 근육 덕분에 마냥 보드랍지는 않다. 옷은 교복과 다르지 않게 자락이 아름답게 물결치는 플레어 스커트나 원피스 종류. 구두는 너무 높지 않은 것으로, 5-7cm 내외를 선호한다. 가문의 인장 반지와 약혼 반지를 늘 지니고 있다.

 

 

성격 :

- 귀족적이고 우아한 행동거지, 상냥하고 부드러운 말씨가 몸에 배여 있다. 마당발까지는 아니어도 사교성이 나쁘지 않은 축에 든다. 농담이나 장난은 잘 하고 잘 당해주는 편. 반응이 요란스럽지는 않지만 표현이 확실하다.

 

- 늘 상대에게 적절한 예의를 갖추고, 실례되는 행동을 한다면 곧바로 사과한다. 다른 사람을 불쾌하게 하는 행동에 민감하여 친하다는 범주에 드는 사람이라도 선을 넘지는 않으려 하는 편. 타인을 강제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 거리에 따라 사람을 대함에 조금씩 차이를 두는 전형적인 선긋기. 가장 안쪽의 선에 드는 사람은 손가락에 꼽는다. 그 안에 드는 사람에게는 조금 더 편한 태도를 보이는데, 이쪽이 진짜 속내에 가까운 듯. 본래 성정은 조금 더 삭막한 것 같기도 하다.

 

 

관계 :

- 그레이 로지어 Gray Rosier / 먼 친척

 

- 아리스티드 블랑쉐 크리잔테임 Aristide Blanche Chrysanthème / 약혼 관계

 

서로가 위태로웠던 유년기, 쓸쓸한 저택을 오가며 함께하는 시간이 무엇보다 큰 의미가 되었다. 이것을 사랑이라 할 수는 없지만, 애정이라 이름 붙일 수는 있겠지.

 

 

기타 :

- 가문; 클레망Clément은 프랑스의 유서깊은 순수혈통 가문으로, 피를 진하게 물려받을수록 흰 빛에 가까운 은발을 타고나는 특징 아닌 특징이 있다. 대부분의 경우 그것은 타고나는 마법적 재능과도 일치하는 경향을 보이며, 때문에 클레망의 가주가 되기 위해서는 머리카락이 은빛이어야 한다는 이야기가 공공연하다. 은발을 후계로 택하는 것이 아니라, 은발이기 때문에 후계가 되는 것이므로 소문은 주객이 전도된 셈. 본래에도 손이 적은 가문이라 자질만 충분하다면 머리색 같은 것은 신경 쓰지 않는다.

 

클레망은 이미 두 세대 째 여자 가주를 두고 있으며, 내정된 후계 역시 여아. 현 가주의 대에서 피가 끊길 뻔 했으나 멀지 않은 방계의 아이를 찾아 데려온 덕분에 한숨을 돌렸다. 현 가주는 33세의 마녀로, 후계가 정해지고 얼마 되지 않아 칩거에 들어가는 바람에 바깥에서는 의견이 분분하다.

 

- 가족; 엘레노르 D. 클레망의 부모는 둘 모두 이미 사망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후계자로 내정되어 본가에 들어오기 전의 일이라 자세한 것은 불명.

 

현재 공식적인 후견인은 현 클레망의 가주인 아나엘르 R. 클레망이다. 전 가주가 가주가 될 당시에 이미 영국의 순수혈통 마법사와 결혼했던 이유로, 현 가주는 영국과 프랑스의 혼혈. 칩거에 들어가기 전까지는 프랑스의 그린고트 지부에서 일했었다. 후견인과 피후견인 사이의 관계는 제법 무난한 편으로 보인다.

 

- 지팡이; 사이프러스Cypress, 10과 1/2인치, 단단한, 불사조의 꼬리깃. 어머니가 학생 시절에 가졌었던 지팡이를 이어 사용하고 있다. 본래의 심이었던 유니콘의 털이 죽어버렸기 때문에 중심이 되는 재료만 교체하고 보수한 것. 전체적으로 희게 마감했으나 나무 특유의 회갈색이 뒤섞여 옅은 아이보리에 가깝다. 얇은 몸체에 복잡한 곡선이 문양처럼 아로새겨진 형태. 다섯 손가락을 모두 사용해 손잡이를 감싸듯이 가볍게 그러쥔다. 재질이 단단하지만 탄력이 있어 쉬이 부러지지 않으며, 지팡이를 휘두를 때 우아한 궤적을 그린다.

 

- 마법; 패트로누스 가능. 하지만 다른 사람 앞에서 사용하는 일은 손에 꼽는다. 정신 계열 마법에 재능이 있어 오클러먼시와 레질러먼시 역시 어느 정도는 사용이 가능한 수준.

 

- 성적; 점수는 과목마다 큰 편차 없이 골고루 높다. 석차도 수석까지는 못 해도 차석 언저리로 유지하여 무탈하게 졸업한 상태. 선택과목은 신비한 동물 돌보기와 고대 룬 문자로, 비교적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과목과 제법 신경을 기울여야 하는 과목의 밸런스를 맞춘 것이다. 약초학과 신비한 동물 돌보기를 특히 좋아하며, 각종 실기 및 비행 실력이 뛰어난 편. 섬세한 것을 아주 못하는 것은 아니나 실전에 더 뛰어나다는 것이 눈에 보인다. 고대 문자는 그 실용성이나 응용 분야가 넓다는 이유로 고른 것. 천문학의 경우 후견인의 영향으로 별에 얽힌 자잘한 지식은 많으나 정작 직접 밤하늘에서 별을 짚어내지는 못한다.

 

- 말투; 대부분의 경우 나긋한 존대어를 사용한다. 직접적인 표현보다는 에둘러 말하는 습관. 나직하고 조곤조곤한 어조에 높지도 낮지도 않은 고운 목소리가 깊이 울린다. 다른 사람을 지칭할 때 사용하는 표현은 그대. 3인칭은 무슈monsieur, 여성이라면 마드모아젤mademoiselle.

 

- 호불호; 동물에게 다가가는 것을 기꺼워한다. 굳이 마법적 생물이 아니더라도 가리지 않고 좋아하는 편. 그렇다고 해서 취향이 일반적인 범주의 바깥에 있는 것은 아니라, 작고 예쁜 생물에 더 눈길이 가는 것은 어쩔 수 없다. 동물에 한해서라면 원래도 그리 겁이 많지는 않은 성격이 더 대담해진다 싶기도. 바깥 활동이 많은 편은 아니나 몸을 움직이는 것을 싫어하지는 않는다. 비행도 제법 좋아하는 축에 들고, 이외에 좋아하는 운동은 발레와 펜싱. 그림도 그린다. 너무 사실화만을 그려 감성이 부족하다는 핀잔을 들은 기억이 있기는 하지만.

 

좋아하는 것 중 일부, 동물을 좋아하는 취미나 비행을 즐기는 점이 약혼자와는 전혀 노선이 맞지 않아 함께 시간을 보내는 방학 중에는 관련한 이야기를 거의 꺼내지 않고 학교에서나 짧게 즐기는 수준.

 

- 동물; 애완생물은 눈처럼 새하얀 털의 고양이로, 이름은 블랑쉐. 노란색과 파란색의 오드아이를 가지고 있다. 동물을 좋아하지 않는 약혼자 때문에 애완동물은 아무도 들이지 않으려다가, 유리창 너머에서 자신을 올려다보는 눈빛을 지나치지 못하고 결국 데려온 것. 되도록이면 자유롭게 풀어두지만 약혼자가 저택에 머무르는 동안에는 방에만 두거나 하는 식으로 마주침을 예방한다.

 

- 기타; 대부분의 클레망들이 그랬듯 마법생물이 잘 따르는 체질. 세스트랄을 볼 수 있다. 보가트는 하얀 머리카락의 여자가 목이 부러진 채로 죽어있는 것.

C팀

아리스티드 블랑쉐 크리잔테임

Aristide Blanche Chrysanthème

  이름 : 아리스티드 블랑쉐 크리잔테임 Aristide Blanche Chrysanthème

 

  성별 : 남

 

  학년 : 5학년

 

 

  국적 : 벨기에

 

  학교 : 덤스트랭

 

  혈통 : 순수혈통

 

 

  외형 :

*해당 이미지, 그레이디(@q_holic)님의 커미션입니다.

 

178cm

 

백금. 조금 덥수룩하게 자란 것이 결이 나빠 보인다. 늘 어딘가 떠 있고 거칠하게 일어나 있는 모양새. 딱히 관리할 생각은 없어 보이는 것이 부스스하면 부스스한 대로 대충 빗어 넘기고 만다. 그런 주제에 머리카락 외의 매무새는 무기질적일 정도로 단정히 정리하고 있는 것이, 어쩐지 우습다. 눈도 눈썹도 모두 가늘고 끝이 잔뜩 치켜 올라간 모양새. 사나워 보이기에 십상인 인상은 그 탓인 듯. 그나마 연한 연둣빛에 가까운 녹안을 가진 것이 그런 인상을 누그러뜨리고 있는 모양이다.

 

하얀 피부. 밝은색치곤 창백하지 않은 낯빛. 적극적이지 않은 외부와의 관계를 증언이라도 할 참인지 언제라도 금방 자리를 털고 뒤로 물러날 준비를 하는 것처럼, 늘 심드렁하고 지루한 표정을 짓고 있다. 필요한 것 외에는 걸치지 않는 까닭에 장신구라곤 후계를 증명하는 것과 약혼을 증명하는 각기 다른 반지 둘.

 

 

  성격 : 결핍, 집착, 개인주의, 이중 잣대, 지독한 열등감

 

 

  관계 :  

- 그레이 로지어 Gray Rosier / 약혼녀의 먼 친척

 

- 엘레노르 다프네 클레망Elénore Daphné Clément / 가문에서 정해준, 오래된 약혼녀

 

"바라는 것이 많았던 건 아니었고, 그저 아플 때 '괜찮을 거야.'하고 손 한 번 잡아줬으면 했어요. 누구라도 좋으니... 정말로, 그것뿐이었는데. 아무도 내 곁에는 없었어요. 아니. 그 작은 바람을 들어줄 사람은 처음부터 없었던 거죠. 그걸 난 너무 일찍 알아 버린 거예요.“

엘레노르는 그런 그에게 주어진 유일한 사람이었다. 그녀가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든 상관없이, 그 허기를 채워줄 유일한 사람이었다. 갈증, 갈망, 갈구함으로 언제든 손을 뻗어 붙잡는 것에 그 어떠한 거리낌도 없는.

"유일하다는 것은 그 외의 것은 그 어떠한 것도 가치가 없다는 말과 동일하니까. 떠나지 마요. 절대로, 제 곁을 떠나지 마요. 놓을 수 없으니까."

 

 

  기타 :

- 12월 9일생. 크리잔테임의 직계 장남. 벨기에의 브뤼헤에서 태어났음. 하지만 6살 때부터 12살 때까지, 프랑스의 저택에서 보내게 되어 고향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한다. 아버지는 벨기에 마법부의 국제 마법 협력부에서 일하고 있는 아르샹보 R.크리잔테임. 어머니는 학회에서 마법약으로 저명한 포션 마스터, 페넬로프 B.크리잔테임이다.

 

가족과의 관계는 썩 좋지도 나쁘지도 않다. 굳이 표현하자면 가족과 함께 지낸 시간이 거의 없었기 때문에 어색한 편. 프랑스에서 지낸 7년 동안 가족과 만난 적이 한 번도 없었기 때문에 어쩌면 당연한 일이다. 프랑스로 보내진 것은 어릴 때부터 앓고 있었던 병 때문. 당시 안전을 위해 가족과의 접촉은 금지된 상태였고, 그 기간동안 함께 지낸 것은 방계 출신의 치료사다.

 

그 외 가문 설정은 해당 링크 참조.

 

- 아랫입술을 손으로 쓸거나 손등으로 입을 가리는 등의, 손을 자주 입가로 가져다 대는 버릇부터 지팡이는 반드시 검지를 곧게 세워 지탱하고 다른 손가락은 감싸는 형태로 쥐는 것까지. 굉장히 자잘한 손버릇이 많다. 대부분 의미 없이, 무의식 중에 일어나는 강박적인 버릇들.

 

깔끔한 필체. 작고 얇게 적힌 글씨는 공들여 적기 보단 빠르게 날려 쓴 것에 더 가까워 보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글의 처음부터 끝까지 고른 크기와 간격을 유지하고 있는 것이, 성격이 드러나는 부분.

 

본적으로 연령과 출신에 상관 없이 존칭을 사용한다. 연상에 대해서는 성 + 선배, 성 + 씨. 동급생이나 연하에 대해서는 성 + 군, 성 + 양. 특이하다 싶은 말버릇은 가지고 있지 않고 방언 역시 뒤따르지 않는 깔끔한 어투를 사용한다. 고저의 차가 유난히 적은 편이며 그 탓에 감정이 잘 드러나지 않는다.(목소리 한정) 외국어는 자신이 사용할 수 있는 것이라면 가능한 본토 발음에 가까이 구사하려는 편.

 

- 어머니의 영향을 받아 마법약 계통에서 특출함(O)을 받고 있다. 그외의 성적은 대체로 우수한 편이나 기대이상(E)에서 그치는 편. 이론에 강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지만 정작 본인은 실전에 관심이 더 많다. 덤스트랭에 진학하게 된 것 또한 결투와 모든 형태의 전투 마법 등에 중점을 둔 실전형 커리큘럼 때문일 정도.

 

지팡이는 가문 내의 지팡이 제작자에게 의뢰되어 만들어졌따. 나무는 프랑스의 저택에서 구했고 불사조의 깃털은 가주에게 내려온 불사조에게서 구했다. 12살, 지팡이가 부러진 적이 있으니 엄밀히 말하자면 지금 사용하는 것은 두 번째 지팡이. 이전에 사용하던 것은 부러졌을 때, 망설임 없이 벽난로 속으로 집어 던졌다.

 

첫번째 지팡이는 아카시아, 12인치, 매우 단단함, 불사조의 깃털.

두번째 지팡이는 포도나무, 11과 2/3인치, 약간 단단함, 불사조의 깃털.

 

- 패트로누스는 불러내지 못한다. 지팡이 끝으로 희끄무레한 실을 뿜어낸 적이 있긴 하지만 그것이 전부. 정신 계열의 마법은 썩 재능이 없어보인다.

 

- 보가트는 자신과 비슷하게 생긴 여자아이. 공포나 혐오를 채 다 드러내기도 전, 지팡이를 휘둘러 초상화로 바꿔 버렸다. 죽음을 목격한 적은 아직 없는 까닭에 세스트랄은 보지 못한다. 존재 유무를 믿느냐에 대해서는 보기 전까지 믿을 생각이 없다고 말한 바 있다.

 

- 애완동물은 기르지 않으며 좋아하지도 않는다. 동물에게 시간을 할애하는 것을 못 견뎌 하는 눈치. 그런 이유에서 개인 부엉이도 가지고 있지 않다. 필요하다면 가문의 것이나 학교의 것을 이용하면 된다고 하는데, 지난 다섯 해 동안 부엉이를 사용하는 모습을 보인적은 없다.

 

사실 동물을 무서워한다. 나머지는 전부 허세. 특히 작은 동물에게는 취약.

 

- 어릴적부터 코점막이 약했다. 덕분에 자주 이유 없이 코피를 흘리고는 한다.

 

- 기본적으로 호 보다 불호에 표현이 치우쳐 있다. 좋아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표현하는 것에 대해 상당한 거부감을 가지고 있다. 싫어하는 기색을 보이지 않으면 좋아한다고 보아도 무방하다. 유일하게 겉으로 호의를 드러내는 것에 망설임이 없는 것은 약혼녀에 대해서 뿐이다.

 

- 상대적으로 싫어하는 것이 유난히 많다. 가장 특징적인 것을 꼽자면 비행. 물론 고소 공포증이나 빗자루를 트롤만치 못 다룬다거나 하는, 빗자루에 관하여 유감인 부분은 가지고 있지 않다. 마법 세계의 거의 유일한 야외 스포츠인 퀴디치는 비행을 좋아하지 않아서 함께 좋아하지 않는다. 그런 주제에 인도어 파는 아니다. 글쎄- 사연이 있는 모양.

MPC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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